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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운동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특히 공가지고 하는 운동은 꼭 스트레스를 받아서 더 하기 싫어요!
그나마 걷거나 뛰거나 아님 웨이트 정도하는 제게...
회사 사람들과 자전거를 탈 일이 생겼습니다(금요일에 타는 거라 OK, 빨리 끝내고 쉬면 되니깐!)
그래서 코스는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 팔당부터 시작!
대략 편도 6km 왕복 12km로 적당히 타고 오기 좋은 길이입니다
자전거 따윈 없는 저에겐 팔당역 바로 앞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에서 빌립니다!
유러피안 감성을 느끼기 위해 자전거에 바구니도 달려있는 놈으로!
(걍 기어 좋고 안장이 푹신한 놈으로 타세요... 죽는 줄 알았습니다)
자 그럼 달려봅시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달리다 보니 봉주르란 카페가 나왔습니다
이곳 유명하다고 합니다 근데 전 몰랐습니다
사실 다음 글 어딘가에 말하겠지만 전 서울의 서쪽 부근에서 근 40년 넘게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지금은 완전 서울의 동쪽에 살지만 이게 참..전혀 몰랐네요..
전 집을 좋아하는 ISTJ이니깐요!
자 그럼 또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계속 달리니... 드디어 나오네요 능내역!
현재는 폐역입니다
정말 시골 마을에 있을 법한 아주 작은 역사입니다
철길이 있다보니 사진 찍는 커플들도 굉장히 많았어요!
그런 분위기에 저 같은 아저씨들 몇몇이..ㅋㅋㅋ
자전거 라이딩 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가보세요
가을에 가니 그윽한 분위기가 있는 그런 곳 있입니다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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