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여의도공원 2

여의도 #2

여의도 #2 1990년~2000년 사이에 전 10~20대였습니다 참 질풍노도의 시간을 보냈던... 이 시기에 기억나는 것들 몇가지를 보면 이 전 글에도 올렸던 여의도 광장이 사라졌습니다 혹시 여의도 이전에 공항이었다는건 아시나요? 그 활주로를 광장으로 남겨뒀었는데, 그걸 이제 공원으로 바꿨습니다 꽤 긴 시간 공사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두번째로는 지금은 진짜 애증인 '주식' 시장의 거래소인 증권거래소가 생겼습니다 제 기억엔 저도 부모님께서 일보러 가실 때 한 두번 따라간 기억이 있네요 하...내 물려있는 주식은 언제 복구..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지하철입니다!! 사실 여의도는 90년 중반까지 버스로만 다닐 수 있는, 정말 교통편이 최악이었습니다 다른 동네 사람들이 버쓰 끊기면 배타고 들어가냐고 했던...

평범함 2023.12.02

여의도 #1

전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인생 중 70% 이상을 한 동네에서만 살았습니다 아마 한 번쯤은 들어보셨던 그 동네 '여의도' 뉴스에서도 많이 나오죠? 보통 여의도의 면적에 몇 배! 사실 여의도를 한 번도 안와보신 분이라면 전혀 실감이 안날텐데, 왜 아직도 여의도의 몇 배 이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이 '여의도'에 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 1970년대~90년대 : 부촌의 이미지 이 시의 여의도는 부촌의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제대로 말하면 70년~80년초까지죠 모래 벌판에 아파트, 그것도 그 당시에는 굉장히 높다는 10층 이상의 아파트가 생겼습니다 아마 여의도 시범 아파트가 여의도의 처음 지어진 아파트인데, 이 아파트의 구조가 참 신기합니다 36평 아파트부터 부엌옆에 정말 사람 두명 정도 ..

평범함 2023.11.29
728x90